【춘천=뉴시스】이은주 인턴기자
초록기업 에코팜에서 생산하는 제품 판매 수익금의 1%가 강원도 내 어린이들을 위해 사용된다.
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강원지역본부(본부장 정동환)와 초록기업 에코팜(대표 박진평)은 지난 1일 '초록나눔협약'을 맺었다.
에코팜은 'ECO' + 'FARM'의 합성어로 친환경 농장이란 뜻이며 천연 숯 비누 등 친환경적인 상품을 생산해 판매하는 회사다.
앞으로 에코팜은 판매수익금 일부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부해 도내 어려운 아동들을 위해 사용하게 될 것이다.
박진평 대표는 "봉사활동을 통해 자연스레 나눔실천기관을 많이 접한 결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이미지가 에코팜이 가지는 이미지와 자연스레 어울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"고 말했다.
한편 박 대표는 대학생 때부터 비누 OEM 제조회사 '진평'을 운영했으며 강원지역 청년 CEO 커뮤니티 최연소 회원으로 가입돼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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